기존에 설치된 병원에서 원장님 방에 설치를 요청하셨습니다.
처음 설치할 때 원장님께서 하시는 이야기는 " 나는 필요없을 것 같으니 진료실과 고객들이 대기하는 곳등을 위주로 설치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설치 후 약 3개월이 지났습니다.
병원 간호사분께서 연락이 왔는데 원장님실에 산소발생기를 추가로 설치해 달라고 합니다.
이유를 물었더니 원장님이 머리도 아프시고 눈도 따갑고 답답한 느낌이 있어서 일을 하시기조차 힘들다고 말씀하셨답니다.
개원하게 ,되면 인테리어냄새,가구냄새약품냄새등등 갖가지 냄새가 병원에 가득합니다...거기에 창문은 꼭 닫고 하루종일 에어컨을 가동하니 실내공기는 나빠질대로 나빠졌다는거죠....
원장님의 상황을 저희들은 백 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산소가 실내로 공급되면 해로운 세균이나 곰팡이가 서식하기 어려워지고 탈취역할도 하기에 원장님의 업무보시는 공간이 좀 더 쾌적해 질거라 믿고... 추가 설치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젠 물의 소중함을 알았듯이 앞으로는 실내공기의 소중함을 느끼시게 될 겁니다. (믿을 수있는 가격과 성실한 시공,꾸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