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부산철판볶음밥유명한집 시청인근맛집추천 미송철판볶음밥 연제구맛집추천 연산동철판볶음밥 철판볶음밥유명한집 부산유명한철판볶음밥 미송식당

J1000 2013. 5. 24. 15:23

오늘 부산시청뒤 철판볶음밥이 맛있는 유명한 맛집에 다녀왔는데 부산에서 맛집 찾아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먹어보셔도 좋은 식당이어서 추천합니다. 부산 미송식당...

 이 식당은 대로변이 아니어서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더욱 더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입구에는 오랜 전통을 자부하는 간판이 딱..

창업일이 1987.7.17일이라고 적혀있는데 그럼 지금으로부터 무려 36년전에....와 전통있는 식당인것만은 확실한 듯 합니다.

식당입구에는 대나무로 담을 운치있게 만들어 놓으셨네요....사모님께서 말씀하시길 사장님이 손수 엮어서 만드셨다네요.....내 집같은 편안함이 있는 곳이어서

그동안 조용하게 많은 손님을 모시면서 운영해 오셨구나 하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도르륵 하고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일반 식당과 크게 다른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기 전부터 예약 손님들 상차림이 시작되고 있었는데 가족 단위나 동료들과 함께오면 조용하게 식사할 수있는 방들이 있네요

자리를 잡고  철판볶음밥을 주문하였는데 1인분 7000원이고 2인이상 상차림을 해 주신다고 합니다. 기다리면서 여기 저기 둘러보니 액자 그림

이 눈에 띄는데 엄마 아빠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철판볶음밥을 맛있게 먹는 행복해 보이는 가족그림이 있네요...누가 그렸을까 궁금하네요

 

돼지그림을 주로 그리는 작가 단골손님의 선물이라고 하시네요

 

tv에서는 옛날 방영되었던 맛집프로그램에 사장님의 모습과 식당이 보이고 있는데 그때의 사장님 모습이 열정적이시네요...

 

사장님 연세는 하트처리하는 센스....

철판볶음밥 먹을 생각에 배가 고파 올무렵 눈앞에 짜잔~

 

예전 서울대 후문쪽에서 운영하실때 서울대 동문인지 아닌지 알 수있는 방법은 미송 철판볶음밥을 모르면 동문이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로 학교 선배들의 입소문이

자연스럽게 후배들에게 전달되면서 엄청난 사랑을 받아 번호표를 들고 기다리면서 학생들이 밥을 먹을 정도로 유명하고 맛있는 집이었다고 하시네요....

식당이름 미송(맛을 기억하고 다시 찾는다)답게 모든 재료가 정말 신선해 보였어요...

36년 경력의 사장님이 직접 준비해 주신 철판볶음밥을 한 번 먹어볼까요.....

직접 먹어보시면 절대 잊지못할 맛이구요 꼭 다시 찾게 될 부산시청뒤 미송식당 철판볶음밥.....맛과 정이 묻어나는 곳입니다.

2004년 7월 모월간지에 외국손님을 위한 최고의 맛 코너에는 철판볶음밥 명성 자자- 미송

기사내용중에 '학창시절 이 식당 음식 맛에 인이 박힌 일부 서울대 출신 유학생들은 귀국하자마자 공항에서 바로 [미송]으로 직행해 철판볶음밥을 먹고서야 집에 갈 정도다.'

지난 1987년 7월에 문을 연이후 17년이 넘게 '서울대 인기식당'으로 명성을 누려온 [미송]은 몇 년 전부터 공중파 텔레비전과 여성잡지 등에 소개된 후 단골고객층이 훨씬 두터워졌다.

이 곳의 최고 인기메뉴는 철판볶음. 쇠고기, 삶은 콩나물, 무채나물, 옥수수콘, 파, 버터등 15가지의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에 무려 13가지의 갖은 양념을 곁들어 만든 고추양념장 소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낸다. 이 철판볶음밥의 또 다른 인기비결은 주방에서 미리 볶아져 나오는 대신 손님들이 즉석에서 손수 볶아먹도록 하는 재미와 식재료의 신선도와 깨끗함에 대한 신뢰를 배가시킨다는 데 있다. 이 곳을 찾는 고객들과 학생들은 '요술 밥'이라고 명명했을 정도로 유명한 [미송]철판볶음밥.

 

잡지책에 [미송]식당 철판볶음밥 기사가 있어서 한 컷...

부산광역시 연제구 신촌로 23번길 33

Tel.051)851-7070,0037

부산시청옆 의회건물 뒷편 목림24시찜질방 뒤에 있어요